BLOG            TALK           

 CATEGORY
분류 전체보기 (332)
공연장 마실 (176)
이미지 단상 (20)
바벨의 도서관 (40)
그림자의 여행 트렁크 (4)
오늘의 삽질은 내일의 연륜 (92)
열리지 않는 문 (0)
 CALENDER
<<   2010 Sep   >>
S M T W T F S
2930311234
567891011
12131415161718
19202122232425
262728293012
 
NEW POST
 NEW COMMENT
 TRACBACK
LG Art Center package t..
graycloud
eye | michael kenna - r..
splim의 작은 폴더 속의 바다
밑지는 장사 할 거..
바람의 열두 방향
신개념 야겜을 제..
현실창조공간
프랑스 뮤지컬 로..
REd SHAdow
LINK
 SEARCH
 ARCHIVE




따뜻하고, 아름답다. 르누와르의 그림에선 푹신한 깃털 베개의 느낌이 묻어난다. 이 그림을 참 좋아했고, 아직도 좋아한다. 창 밖의 햇볕은 따사롭고, 테이블엔 갓 구운 쿠키와 홍차가 있고, 피아노 의자 밑에선 고양이가 잠들어 있을 것만 같다. 아가씨들이 들여다 보고 있는 악보는 틀림없이 슈만의 트로이메라이일터. 깨어지지 않을 것 같은 안전한 행복. 더할 나위없이 따사로와 보고 있으면 조금 슬프다. 상처없이, 그늘없이 그대로 아름다운 여인들로 자라기를. 그토록 우아하고, 찬란하게 멋진 여인이 되어주시길.

이 글의 관련글(트랙백) 주소 http://redshadow.pe.kr/tt/rserver.php?mode=tb&sl=742

이름   비밀번호  
홈페이지     비밀글로등록 


[이전 목록]   [1] ... [118][119][120][121][122][123][124][125][126] ... [332]   [다음 목록]

copyright by 빨간그림자의 자료 창고 all rights reserved. powered by tatter tools. skin by Roh yeon